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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귀화 안현수, 성남시청 빙상팀 코치직 탈락(ft.최종 합격자는?)

by 세상일기 2023. 1.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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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로 귀화해 러시아 쇼트트랙 대표팀 선수와 중국 쇼트트랙 대표팀 코치 등으로 활동한 빅토르 안(안현수)의 국내 복귀 시도가 무산됐다.

 

러시아 귀화 안현수, 성남시청 빙상팀 코치직 탈락(ft.최종 합격자는?)

안현수 김선태

경기 성남시 빙상팀 코치 채용공고

빅토르 안과 베이징 동계올림픽 중국 대표팀을 이끈 김선태 전 감독 등 7명이 지원

 

● 빅토르 안(안현수)

2006년 토리노 동계올림픽에서 금메달 3개를 획득한 한국 쇼트트랙의 간판

2011년 당시 소속팀이었던 성남시청이 재정 문제로 빙상팀을 해체하자 선수 생활을 이어가기 위해 러시아로 귀화했으며 2014년 소치 동계올림픽에서 3관왕

 

김선태 감독

2018 평창동계올림픽에서 한국 쇼트트랙 대표팀

2022 베이징동계올림픽에선 중국 대표팀 감독으로 활동

 

경기 성남시 발표

빅토르 안과 김선태 전 중국 쇼트트랙 국가대표팀 감독을 포함해 7명이 빙상팀 코치 선발에 지원했지만 두 지원자는 상위 2배수 후보에 들지 않았다고 30일 밝혔다.

 

● 성남시가 밝힌 탈락 배경

 “서류와 면접 심사를 통해 기술, 소통 능력 등 여러 요소를 종합해 판단했다”며 “빙상계 여론과 언론 보도 등을 통해 나오는 시각도 평가에 반영됐다”

 

 

좋지않은 여론

한국빙상지도자연맹은 지난 13일 성명서를 내고 “성남시의 쇼트트랙 코치 공개 채용 과정을 보면 우려되는 점이 한두 가지가 아니다. 성남시가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감독 선임을 할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네티즌 사이에서도 찬반 논란으로 시끌시끌....

 

 

성남시 최종 발표
최종 합격자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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