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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시장 미아로 남아있던 내야수 신본기(34)가 원소속팀 kt 위즈와 계약했다.
KT 위즈, FA 미아(?) 신본기와 1+1년 총 3억원 계약(ft.원소속팀은 사랑)
FA계약조건
따뜻한 원소속팀과 계약 잘했어요
1+1년 총액 3억원(연봉 1억3000만원, 옵션 2000만원)
계약 소감
● 나도현 kt단장
"신본기는 경험이 풍부한 중고참급 내야수로, 팀 내야 뎁스 강화에 꼭 필요한 선수"라며 "평소 성실하고 모범적인 선수 생활이 많은 후배들에게 귀감이 될 것이다"
● 신본기 선수
"kt에 남을 수 있어서 기쁘다. 팀에 도움이 되어 우승 반지를 한 번 더 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신본기 선수 통산성적
프로 통산 876경기에서 타율 0.246, 27홈런, 234타점, 268득점을 기록
2021시즌 롯데와 트레이드를 통해 kt 위즈로 이적
2021시즌 창단 첫 통합 우승과 2022시즌 3년 연속 포스트시즌 진출의 기쁨을 맞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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