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창업자 故 김정주 유가족 상속세 일부 납부. 약 6조원 (ft.상속세율 65%)

지난 2월 말 별세한 넥슨 창업자 고(故) 김정주 NXC 이사의 유족이 최근 6조 원 가량의 상속세를 세무당국에 신고하고 이 중 일부를 납부했다.

 

 

넥슨 창업자 故 김정주 유가족 상속세 일부 납부. 약 6조원 추정

 

넥슨 창업주 김정주 NXC 이사, 미국에서 별세(ft.우울증 악화)

게임 불모지였던 한국을 세계적 게임 강국으로 만든 넥슨 창업주 김정주 NXC(넥슨 지주사) 이사가 지난달말 미국
하와이에서 별세했다.
 
향년 54세
NXC는 “고인은 이전부터 우울증 치료를 받아왔으며, 최근 들어 악화된 것으로 보여 안타깝다”고 밝혔다

넥슨 창업주 김정주 NXC 이사, 미국에서 별세(ft.우울증 악화)

 

 

김 창업자의 유족

배우자 유정현 NXC 감사와 두 딸

 

넥슨의 지주회사인 NXC의 지분율은 지난해 말 기준 본인 67.49%, 유 감사 29.43%, 두 자녀가 각각 가진 지분 0.68% 등으로, 김 창업자 일가의 지분이 98.28%

 

 

일본 주식시장에 상장된 넥슨의 시가총액은 24조 원가량

김 창업자의 NXC 지분과 기타 투자한 기업의 지분 등을 종합하면 전체 상속 대상 자산 규모는 10조 원이 넘는다.

 

어마어마한 상속세율 65%

상속세율 65%를 적용하면 유가족이 낼 상속세는 6조 원가량으로 추정

해당 상속세의 신고 기한은 이달 말까지 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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