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 조기퇴직자 10명 중 9명은 '8·9급' (ft. 청년층의 공직 탈출 움직임)

지난해 1만 명을 돌파한 재직기간 5년 미만 퇴직 공무원 10명 중 9명이 8ㆍ9급으로 나타났다.

 

공무원 조기퇴직자 10명 중 9명은 '8·9급' (ft. 청년층의 공직 탈출 움직임)

 

공직 탈출 움직임

왜...?

“평생직장 개념이 희박해지고 직업 간 이동이 활발해지면서 나타난 현상”

 

윤석열정부가 가장 만만하게 생각하는 조직이 공무원과 공기업이기 때문,

공무원 정원 축소 및 임금 동결이 결정타!!!

 

 

● 21일 인사혁신처에 따르면

재직기간 5년이 안 되는 공무원 퇴직자는 2017년 5,181명에서 지난해 1만693명으로 두 배나 급증

 

● 직급별로 분류

 9급이 1,483명(63%)으로 가장 많았고, 8급 600명, 7급 210명 순

•  8ㆍ9급 퇴직자가 전체의 89%를 차지한 셈

● 연령대별

 20ㆍ30대 퇴직자가 80%

 

 

말단 그룹의 대거 이탈은 문제아닌가?

 공직사회의 근무 조건과 직장 문화가 시대 흐름을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는 뜻

국가경쟁력 제고를 위해서라도 기존의 경직된 문화와 제도를 걷어내야 한다는 지적도 있다!

 

 

공무원에 실망스러운 이유

△낮은 보수 △조직 문화 회의감 △업무 과다에 따른 스트레스 등

 5년간 1%씩 정원을 감축(행정안전부)하고, 공무원 임금을 동결(기획재정부)하겠다는 새 정부 정책과 정면 충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