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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철원군, 전국누드촬영대회 결국 취소(ft.성 상품화, 시대착오 논란)

by 세상일기 2022. 10.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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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2일 열릴 예정이었던 ‘18회 철원 한탄강 전국누드촬영대회가 성 상품화 등 논란이 일자 철원군이 대회를 전격 취소했다.

 

철원군, 전국누드촬영대회 결국 취소(ft.성 상품화, 시대착오 논란)

 

18회 철원 한탄강 전국누드촬영대회 취소 결정

철원군은 주최 측인 철원사진동호회 등과 협의해 취소를 결정했다.

 

당초, 철원사진동호회는 22일 오전 9시부터 철원 한탄강 일원에서 전국 사진작가가 참여한 가운데 누드촬영대회를 개최할 예정이었다.

 

● 철원군 예산지원

철원군은 매년 1000만원씩 대회 예산을 지원했다.

 

 

시대착오적인 대회 논란

시대착오적인 대회라는 반응과 함께 ‘성 상품화’라는 지적

지역에서는 누드촬영대회가 열린다는 소식에 군에 지속적으로 민원을 제기

 

 

찰원군, 누드촬영대회 예산지원 이유

매년 철원군 지역 관광지 홍보를 위해 계획, 진행

사진작가들은 소정의 참가비를 내고 사진을 촬영한 뒤 군 특산품을 받고 지역 식당에서 점심을 먹는 행사

 

 

철원 한탄강 전국누드촬영대회 

철원 한탄강 전국누드촬영대회

전국의 100~150여명의 사진작가가 몰려 큰 인기

다만 코로나19 여파로 2020년부터 대회 중단 상태

 

● 앞으로는 누드촬영에 예산지원 없을 것

철원군은 올해까지만 하고 다른 대회로 대체하기로 했으나, 20일 저녁 전격 대회 취소를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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