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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에서 길을 잘못 들어 사유지에 침범했다가 주인으로부터 "도로를 물어내라"는 요구를 받았다는 이야기다.
사유지에 침범, 도로 물어내라! (ft. 제주 황당 소식)
보배드림
'제주도 여행 시 조심하세요'
글쓴이 A씨는 지난 9일 가족들과 함께 제주도에 여행 갔다가 황당한 일을 겪었다고 했다. 그는 "운전 미숙도 아니고 초행길이라서 내비게이션의 혼동으로 길을 잘못 들어 한 도로로 들어갔다"고,
잘못 들어선 길을 후진으로 나오던 중 40대 후반에서 50대 초반으로 보이는 남성과 70대 여성이 나타났다.
그리고 황당한 일이 벌어졌다고!!!
"도로가 까졌으니 물어내라"
결국 A씨는 보험사를 불렀으나, 보험사 직원은 "여기 여러 번 왔는데 다른 방법이 없다"고 했다. 억울했던 그는 결국 경찰에 신고했다.
- 경찰 "대인사고가 아니어서 어떻게 해줄 수가 없다"
- 렌터카 직원 "보험으로 피해가 없으니 그냥 원만하게 해결하라"
수상한 사람들?
로드뷰를 찾아보니 2020년에도 바닥이 이 상태였다.
당신에게 피해가 없으니 합의하자는 게 너무 능숙했다. 한두 번 해본 게 아닌 것 같고 다 안다는 식으로 응대하더라
제주여행 조심하세요
보험으로 처리해서 금전적인 피해는 없었지만, 좋은 여행에 기분이 참 다운됐다"며 "다른 사람이 당하면 안 되겠다는 생각에 글 썼다. 손해 입지 않게 제주도 여행 시 조심하라"고 당부했다고 한다.
생계형 보험사기단 같은 느낌?
한 사람만 걸려라...!!!???
여행에서 이런 경험을 겪는다면 정말 기분 망치는 것!
궁금하다.
그곳이 어딥니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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