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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기아 타이거즈 서운함, FA 포수 박동원 이별 선언?(ft.아름다운 이별은 없다?)

by 세상일기 2022. 11.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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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시즌 KIA 타이거즈의 주전포수로 뛰었던 박동원(32)이 FA 시장으로 나갔다. 사실상 결별을 의미하는 것이다.

 

기아 타이거즈 FA 포수 박동원 이별예감(ft.아름다운 이별은 없다?)

 

기아 타이거즈는 서운하다?

최종 조건 제시에 대해 가타부타 답 없이 나갔다는 것이다. 협상 상대에 대한 예의가 아니라는 것이다. 

특히 장정석 단장은 넥센 감독시절 포수 박동원을 기용한 스승이었다.

 KIA 단장으로 취임해 트레이드를 추진했고 박동원도 크게 고마움을 표시했다. 만일 트레이드가 안됐다면 포수 출전횟수가 적었을 것이고, FA 가치는 또 달라졌을 것이다. 

 

"키움에서는 포수로 나서지 못했지만  KIA에 와서 다시 포수로 뛰면서 인정을 받았다. 선수의 권리여서 FA 신청은 당연히 존중한다. 그러나 최종 조건에 대해 답을 해주어야 하는것 아닌가. 포수로 뛸 수 있도록 구해줬는데 열흘넘게 아무런 말 없이 그대로 나갔다"

 

● 기아 타이거즈 구애

KIA는 포수 보강을 위해 1월부터 키움과 박동원 트레이드

당시 박동원은 포수로 출전하지 못하는 상태였으나, KIA 유니폼을 입자마자 바로 주전포수 기회를 부여했다.

 

 

기아 타이거즈 이별 선언
KIA는 박동원이 FA 시장에서 돌아오더라도 최종 조건을 제시하지 않을 방침

 

박동원과 결별을 기정사실화하고 플랜 B를 가동

누굴까....?

 

박동원 성적

 포수로서는 블로킹, 송구능력은 인정받은 반면 볼배합 등에서는 평가가 엇갈렸다.

 

 

기아는 박동원과 함께 갈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4년 55~60억 원 규모로 추정

KIA는 꾸준히 계약 협상을 했고 최종 조건을 제시

박동원은 최종 제시안에 대해 답을 하지 않고 그대로 FA 신청을 했고 자격을 취득했다. 시장에서 평가를 받겠다는 의지였다. 

 

 

하긴 가정불화의 원인도 경제적 문제 아니던가..

결국 돈 액수의 문제였을 뿐, 스승과 제자 그리고 인연은 비즈니스에선 눈에 안보임

경제적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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