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무 불이행, 부동산 경매 넘쳐난다! 매수자 우위시장(ft.한달새 38% 급증)

주택 소유자가 빚을 제때 갚지 못해 경매에 넘어가는 집이 한 달 사이 40% 가까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이은 금리 인상으로 대출 이자를 갚기 어려워진 사람이 늘면서 은행 같은 채권자가 경매를 요청하기 때문이다.

 

채무 불이행, 부동산 경매 넘쳐난다! (ft.한달새 38% 급증)

 

 

법원 등기정보광장

지난달 전국 집합건물(아파트·빌라·오피스텔) 임의경매 신청은 2648건으로 전월(1924건) 대비 37.6% 늘었다. 

• 2020년 7월(2857건) 이후 2년 3개월 만에 최다 신청

 

✅ 경매 가장 많은 지역

서울에서 임의경매 신청이 500건이나 몰리며 전국 17개 시·도 중 최다

 

*임의경매

임의경매란 채권자가 돈을 빌려주는 대가로 설정한 근저당권에 의해 경매를 신청하는 제도다. 경매를 통해 부동산을 처분한 돈으로 빚을 갚는 것이

 

 

빚을 갚지 못하는 사람들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최고 7%대까지 치솟았다

“가파른 대출 금리 인상으로 채무자들의 원리금 상환 부담이 부쩍 늘어난 영향”

 

 

 

부동산 시장 분위기

매수자 우위 분위기가 강하다!

 

✅ 경매 낙찰률

지난달 전국 아파트 경매 낙찰률은 36.5%로 두 달 연속 30%대

서울 아파트 경매 낙찰률은 17.8%로 역대 최저를 기록

 

✅ 부동산하락률 지속

서울 아파트 매매 가격은 -0.52%, 수도권은 -0.61% 

경기도 광명(-1.14%), 하남(-1.1%), 부천(-1.04%), 양주(-1.01%) 등

 

✅부동산 하락은 지속... 하지만...?

https://www.hani.co.kr/arti/economy/economy_general/1060086.html

“부동산 하락 지속 가능성 높지만…전세가율 등 ‘잔불’ 곳곳”

 

 

부동산에 관심을 끊어라?

 

“집값 앞으로 8년간 40% 이상 떨어진다”

https://weekly.donga.com/BestClick/3/all/11/3668974/1

“집값 앞으로 8년간 40% 이상 떨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