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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가격인하 하는 척, 양 30% 줄여, 노랑통닭 신메뉴 실리추구하다 역풍맞다(ft.순살 레귤러)

by 세상일기 2022. 8.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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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랑통닭(노랑푸드)이 기존 메뉴보다 2000원 저렴한 제품을 냈다가 역풍을 맞고 있다. 

 

가격인하 하는 척, 양 30% 줄여, 노랑통닭 신메뉴 실리추구하다 역풍맞다(ft.순살 레귤러).

 

 

논란의 이유

가격을 낮추며 치킨 양도 줄이다!

가격 Down! 치킨 양 Down!

 

뭐야, 똑같은 거 잖아???

 

● 논란의 치킨은? 순살 레귤러

노랑통닭 순살 레귤러

노랑통닭은 지난 18일부터 기존 오리지널 메뉴보다 2000원 저렴한 '순살 레귤러' 메뉴를 선보였다.

  • 오리지널 대비 양을 200g 줄이면서 가격을 2000원 내린 메뉴

 

● 신제품 출시 의도

프라이드 기준 오리지널은 1만8000원, 레귤러는 1만6000원

오리지널보다는 가볍지만 반 마리보다는 푸짐하게 즐기고 싶어하는 소비자를 위한 제품이라는 게 설명

 

 

치킨 양을 줄였다

보통 순살 치킨 한 마리의 무게는 대략 500~700g 정도

→  200g이 줄어들면 500g 이하가 된다

 

순살 레귤러는 오리지널 대비 가격은 11% 낮아지지만, 양은 약 30% 가까이 줄어든 것이다!!!

 

 

치킨 한 마리 3만원 시대의 첫걸음?

치킨 가격 논쟁은 교촌·BHC·BBQ 등 국내 치킨 대표업체 3사가 가격을 꾸준히 올리며 촉발

치킨 프랜차이즈는 마트 치킨과는 다르게 여러 가지 비용이 수반된다.

 

그러니, 프랜차이즈 치킨은 비싸도 맛있으니 먹어라...?

최근 대형마트 홈플러스에서 저렴한 '당당치킨'으로 화제를 일으키며 치킨 가격 논란은 가열되는 양상이다.

 

프랜차이즈 치킨업체는 되려 당당한 것 같다.

저렴한 듯 비싼 치킨 가격 정책은 브랜차이즈도 먹고 살아야 하기 때문이라고, * 닭 가격뿐 아니라 다른 투입 비용

비싸도 먹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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