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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장례문화 변화, 빈소 없애고 2일장. 커피마시고 고인 추억(ft.늘어나는 작은 장례식)

by 세상일기 2022. 8.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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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절차를 간소화하고 다양한 방식으로 고인을 추모하는 '작은 장례식'이 늘어나고 있다. 

 

장례문화 변화, 빈소 없애고 2일장. 커피마시고 고인 추억(ft.늘어나는 작은 장례식)

 

늘어나는 작은 장례식
 "코로나19 유행 이후 '작은 장례식'에 대한 문의가 늘어났다
추모

 

정해진 절차와 의식에 따라 3일장을 치르는 기존 장례식과는 다르게 각종 의식을 유족의 의사에 따라 생략한 채 애도에 집중하는 장례식

 

 

● 21일 장례업계에 따르면

최근엔 문상객을 받지 않고 가족들끼리만 조용하게 장례를 치르는 '가족장'이 많아지면서 생전 고인이 좋아했던 음식 위주로 준비하고 고인과의 추억이 담긴 물건이나 사진을 상에 올리는 등 추모에 더 집중하는 장례식 등이 늘고 있다고 한다.

 

또, 조문객을 받지 않는 대신 커피나 차를 마시며 생전 고인과의 추억을 기리고 애도를 표하는 추모식도 등장했다. 

 

이틀 동안만 치러지는 2일장 등을 찾는 상주들도 많아지는 추세

 

고인이나 유족의 뜻에 따라 수의나 음식, 발인식을 생략하거나 아예 장례가 끝난 뒤에 부고를 알리기도, 

 

 

장례의 새로운 문화

기존 장례 관습에서 벗어나 각자의 방식으로 고인을 추모하는 문화가 생기는 변화가 보이고 있다.

 

 

결혼식, 장례식 모두 가족끼리 조촐하고 의미있게 보내는 추세로 전환되는가?

당연히 여겼던 문화의 변화를 바라보는 시선이 나쁘지 않은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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