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포의 슈퍼달러, 환율 1500원 충격 각오! 프로는 떨지말고, 즐겨야!

환율이 추세적으로 상승하는 국면에서는....

 

공포의 슈퍼달러, 환율 1500원 충격 각오! 프로는 떨지말고, 즐겨야!

 

 

슈퍼달러

경제도, 주식시장도 그 충격을 고스란히 받을 수밖에 없다

수혜를 논하는 것도 환율 상승이 멈춘 이후에나 가능하다

 

홍춘욱 리치고인베스트먼트 대표

 "환율이 상승한다는 것은 결국 한국에 들어온 돈이 해외로 나가고 있다는 뜻이고 외환보유고는 이미 줄고 있다"

 "정책당국이 보유한 달러가 시장에 나오는 한편 시장에 풀린 원화가 당국에 다시 회수되면서 시중 자금경색·신용경색 발생 가능성이 높아질 것"이라고 진단

 

"환율은 자기실현적 위기를 불러올 수 있는데 최근 외화예금이 증가하는 것은 그 증거"

 

현재 원/달러 환율 상단은 1500원까지 열려있다"고 전망했다

다만 1997년 외환위기 때와 지금은 상황이 다르다

슈퍼달러 앞에 어떤 통화든 약세가 불가피하고 원화도 마찬가지

 

원화는 올해 들어서만 약 16% 절하

1달러=1유로는 20년만에 깨졌고 달러-엔 환율도 1998년 이후 최고치

 

 

환율상승 나비효과

연쇄 반응

환율 상승은 외국인투자자에게 한국 주식 매도 '신호'로 작용 → 외국인의 韓주식 투매가 이뤄지면 외환시장에는 달러수요가 급증 → 달러수요가 올라가면 원/달러 환율은 더욱 상승 압력 → 외환시장에 부족한 달러를 한국은행이 일부 감당하면서 외환보유고 감소  → 환율은 더 오르고 외국인은 또 다시 한국주식을 투매

 

 

결국 환율 상승은 그 자체로 경제를 훼손하기 시작

지난달 말 우리나라 외환보유액은 4364억3000만달러로 전월말(4386억1000만달러) 대비 21억8000만 달러 감소

 

 

 

1400 고지가 멀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