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망한 메타버스 예능, 150억 투자? 시청률 0% (ft.어설픈 퀄리티 '아바타싱어')

메타버스(3차원 가상 세계)를 도입한 MBN 새 예능 '아바타 싱어'가 회당 10억 이상이라는 역대급 제작비를 쏟아부었음에도 0%대 시청률은?

여기에 전 세계적인 기술 수준이라고 자랑한 것에 비해 유치한 퀄리티에 시청자 혹평이 쏟아지다!

 

폭망한 메타버스 예능, 150억 투자? 시청률 0% (ft.어설픈 퀄리티 '아바타싱어')

 

아바타 싱어

시청률 0%
 1회 1.4% → 2회 0.8%

 

아바타에 로그인한 뮤지션들의 퍼포먼스를 경험할 수 있는 국내 최초 메타버스 뮤직 서바이벌 프로그램

한국 예능 중 최고의 제작비 수준이다. 모션캡처, 라이브 링크, 아바타 증강 등의 최첨단 기술을 위해 1년여를 준비했고, 200여명의 스태프가 동원

• 한 회당 10억 이상의 제작비를 호가
• 15부작으로 기획됐기에 총제작비는 최소 150억 이상

 

● 아바타가 무대에 오른다

무대에 오른 아바타들은 실제 뮤지션들과 실시간으로 연결되어 노래를 비롯해 표정, 호흡, 댄스 등을 선보인다.

 

 

아바타 싱어 컨셉

'복면가왕', '히든싱어' 등 이미 익숙한 포맷

하지만 아바타가 하늘을 날고, 붐을 뿜기도 한다! 다이나믹한 퍼포먼스!

시청률 저조 분석

1. 과거 애니메이션에서나 볼법한 촌스러운 모습에 어색한 움직임

2. 가상 인간들에 대한 대중의 인지도나 이해도 여전히 낮은 상황

3.  금요일 황금 예능 시간대에서 밀린다

 

 

도전과 실험정신은 높게 평가

 

하지만, 150억 가량의 제작비를 투자할 만큼의 가치였는지에 대한 의구심이 드는 건...?